꿈에 등장하는 외딴집은 현실에 염증을 느끼고 있거나 지쳐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. 이 꿈을 꾼 사람이 결혼 생활이나 직장에서 몹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암시한다. 꿈속에서 외딴집에 자기 남편이나 아내가 있었다면 이 꿈은 현재 배우자에 대한 강한 불만이나 결혼 생활에 대한 권태감이 숨겨져 있다는 암시이다. 지금은 결혼 생활이 위기에 처해 있는 때이므로 가정에 정성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.
현실은 걱정 끝, 행복 시작이라는 뜻으로 봐야 한다. 꿈에서의 아내는 애착을 가진 일을 의미한다. 슬프게 울었음은 자신 속에 있는 마음의 찌꺼기를 모두 쏟아내어 깨끗하게 한 것이니 마음의 근심 걱정이 해소되고 평탄한 행운의 길이 열린 것이다. 마음이 움직이면 천하가 같이 움직인다는 말이 있다. 마음을 깨끗이 하였으니 이제 무엇을 못하랴.